홍남기 “2분기 바닥 3분기 반등할 것...30조 규모 민자사업 추진”
김태구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은 전분기 대비 -3.3%를 기록한 원인을 대외부문 충격에서 찾았다. 그는 2분기를 바닥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경우 3분기부터 반등이 가등하다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30조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3일 제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시 올해 +0.1% 성장을 목표로 하면서 2분기...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