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사무장 “지옥 스케줄” VS 대한항공 “컴퓨터 자동편성” 대립, 왜?
대한항공이 박창진 승무원의 스케줄을 보복성으로 가혹하게 짰다는 일부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대한항공은 2일 ‘박창진 사무장 2월 스케줄 관련 입장’을 내고 “박창진 사무장의 스케줄은 업무복귀 승인이 나기 전인 지난달 21일 이미 컴퓨터에 의해 자동 배정돼 본인에게 통보된 상태였다”면서 ”6000명이 넘는 승무원의 스케줄은 컴퓨터에 의해 자동 편성되므로 인위적인 가혹한 스케줄 편성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창진 사무장의 2월 비행시간인 79시간은 다른 팀장과 동일한 수준”이라며 “박 사무장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