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친문 당권싸움 본격화…8월 전대 벌써 ‘과열’
6.1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로 끝난 후 균열은 더 커지고 있다.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과 친문간의 계파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친명의 수장인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면서 갈등은 더 커질 예정이다. 7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두고 6.1 지방선거 책임론과 전당대회 룰 개혁이 첨예하게 맞부딪치고 있다. 친문 측은 총괄선대위원장이었던 이 의원의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지만 친명 측은 전당대회 룰을 개선해 지지층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친명 측에서 6....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