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대통령 ‘장남’ 비공개 결혼식…가족·친지·주요인사 참여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이동호씨가 서울 소재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씨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화환 등을 받지 않는다. 결혼식 참석자는 여권 내 주요 인사 일부만 함께할 예정이다. 이씨의 신부 김씨는 지난 20대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다. 숙명여대를 졸업한 김혜경 여사의 동문 후배다. 경찰은 현직 대통령 자녀의 결혼식인 만큼 인근 경호를 대폭 강화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결혼식은 대통령 내외와 가족, 친지들이 참여하는 가족행사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