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남구 새 도약 위해…‘약자동행’ 노승권 [쿡 인터뷰]
“약자와 동행하는 게 정의입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 노승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인터뷰 시작 꺼낸 말이다. 노 변호사는 가습기살균제의 인과를 밝힌 지금도 피해자들을 위해 싸워나가고 있다. 그는 약자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구 중구·남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노 변호사는 22일 쿠키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검사 시절 경험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터뷰 첫 질문으로 ‘검사’ 시절 기억에 남는 사건을 묻자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폭스바겐아우디 그룹의 배출...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