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는 처리수?…180배 세슘 우럭도 “안전”
도쿄전력이 다핵종제거설비(ALPS, 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로 처리한 오염수 중 방사능 기준치가 넘는 물에도 ‘처리도상수’라는 명칭을 붙였다. 또 기준치 180배 세슘 우럭이 잡혔음에도 인근 해양생물 모니터링 결과상 세계보건기구(WHO) 음용수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12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도쿄전력의 ‘처리수 포털사이트’에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삼중수소 이외의 방사성 물질이 안전에 관한 규제기준치인 고시 농도비 총계 1을 밑돌게 한 경우 ‘ALPS 처리...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