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스코 “ESG 영향으로 이물분석센터에 미세플라스틱 분석 의뢰 증가”
김영보 기자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최근 생수와 우유를 비롯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유통 등 다양한 기업에서 미세플라스틱 분석을 의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일반기업이 세스코 이물분석센터에 미세플라스틱 분석을 의뢰한 건수는 2018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이 늘고 있는 것을 방증한다. 용기와 포장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거나, 제품에서 미세... [김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