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경기 못 나오는데 구설수만… 벨기에 생활에 빨간불
문대찬 기자 =경기 출전 소식은 안 들리는데 구설수만 나온다. 소속팀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가운데 또 다시 태도를 놓고 말들이 나온다.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위기에 봉착했다. 벨기에 매체 부트발벨기에는 14일(한국시간) “이승우는 체력이 강하고 거친 벨기에 축구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승우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과거를 동료들 앞에서 자랑하기만 하고 구단의 지침을 어겼다”며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승우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지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