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41P' 한국, 시리아 103-66으로 완파
한국이 시리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김상식 감독대행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4 시리아와의 홈경기에서 103-66으로 승리했다.리카르도 라틀리프(라건아)가 41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정현과 이승현도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리아는 저스틴 홉킨스이 3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1쿼터부터 한국이 시리아를 압도했다. 라건아의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점수를 벌린 한국은 6분 32...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