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뭔가요?”
최근 한 드라마에서 극중 주인공이 쓴 ‘버킷리스트’가 화제다. ‘가족끼리 왜 이래’라는 제목처럼 그의 버킷리스트에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그래서 더욱 특별한 리스트들이 적혀있다. 3개월 동안 가족들이 아침에 함께 모여 밥을 먹는 것, 하루에 한 번씩 자식들이 자신에게 전화를 해 안부를 물을 것 등이 포함돼 있다. 원래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꼭 죽음을 준비하는 입장이 아니더라도, ‘10년 이내에’ 또는 ‘40대가 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등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