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응답하라 1994’의 순수청년 빙그레(B1A4바로)가 6세로 변신, 해맑은 미소로 전국민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3월 10일 방송된 ‘신의 선물’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이 정신연령 6세의 아들 기영규(B1A4바로)에게 딸 샛별이를 지켜달라는 당부와 함께 운동화 끈을 묶어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겨울에도 허름한 슬리퍼만 신고 다녔던 영규에게 운동화는 사랑의 선물이었다. 특히, 영규가 직접 고른 신발이 블랙야크의 워크핏 시리즈의 주력 제품인 ‘패스트 모션’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와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패스트모션’은 블랙야크 워크핏시리즈의 대표제품으로 발의 곡선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모션핏 시스템’을 적용해 발등 압박을 최소화시키고 쏠림을 방지해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남윤주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팀장은 “드라마 속 착장 씬이 노출된 이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폭주해 완판도 기대하고 있다”며 “아웃도어 기능에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패스트모션은 감각적인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지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은 바로 신발 선물인가보네! 대박”, “나중에 바로가 저 신발 신고 딸 구해주면 좋겠다. 그래서 신의 선물인가”, “초록색 튼튼한 신발 신고 꼭 구해주세요”, “블랙야크 초록색 워킹화 튼튼해보이고 너무 예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딸 샛별(김유빈)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이보영)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촘촘한 이야기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