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개별공시지가 5.90% 하락
전남지역 2023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보다 평균 5.9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순천 연향동 상업지역으로 1㎡당 423만 8000원이고, 최저 지가는 영암읍 농덕리 토지로 1㎡당 171원이다. 전남도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537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에 따라 과도한 국민 조세 부담 완화, 경기침체, 집값 하락 등이 반영돼 전국 평균 전년 대비 5.73% 하락했으며 전남은 이보다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