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벼 경영안정대책비 31억 지원
전남 무안군이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는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고통받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사업으로, 무안군이 31억 원의 사업비로 지원한다. 군은 타 시군 경작 농지 조회와 신청농지 경작 사실 확인 등을 거친 후 1㏊당 지급 단가를 결정하고 오는 2022년 12월 중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책비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전남도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