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골퍼는 ‘봉’…전남지역 골프장 ‘횡포’ 극심
신영삼 기자 =코로나19로 특수를 누리고 있는 전남지역 골프장들의 배짱 영업이 소비자들로부터 원성을 사면서 급기야 전남도의회가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6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골프장 횡포를 우려하며 담당 부서에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에서 장세일(영광1, 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골프장 갑질 횡포 방지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코로나19 특수’를 누리고 있는 골프장들의 갑질 횡포가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