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후속, ‘한산’ ‘노량’ 내년 7‧12월 개봉, 촬영지는 ‘전남’
신영삼 기자 =관람객 1800만 명을 동원, 한국영화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명량’ 후속작 ‘한산’과 ‘노량’도 전남에서 촬영된다. 전남도는 30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김한민 영화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지원과 전남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충무공을 소재로 한 영화가 여수를 비롯한 전남에서 잇따라 제작됨에 따라 전남의 의로운 역사와 선조들의 희생이 재조명되고, 호국 관광지로서 전남도를 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