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인사 전횡 심각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인사 행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이재태(나주3, 민주)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전남바이오진흥원(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불투명한 인사시스템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진흥원 산하 6센터 중 A센터장의 연임 결정이 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진흥원장의 독단적 판단에 의한 결정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윤호열 원장 취임 이후 경영기획실장, 감사실장 교체, 주요 센터장의 유임‧교체‧결원 등 주요 간부의 인사 변동이 있었다. 인사 규정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