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 3명으로 ‘뚝’
노재현 기자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 셋째 날을 맞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뚝 떨어졌다. 경북도가 11일 발표한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은 경주와 영천, 의성에서 각각 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755명으로 늘어났다. 경주에서는 지난 4일 발생한 확진자(경주 #121, #124)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영천에서도 지난달 27일 확진자(영천 #44)와 접촉한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n차 감염자다. 의성에서는 서울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 격리 중 이...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