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집중호우 피해가구 최대 162만원 생계지원금 지원
경북도는 20일 수해로 인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우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가동한다. ‘긴급복지지원’은 재해, 화재,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는 62만 3300원, 2인 가구 103만 6800원, 3인가구는 133만 400원, 4인 가구는 162만 200원이다. 경북도는 기존의 기준(소득·재산)에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