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 4중 추돌…강원서 사건사고 잇따라
서울양양고속도로 4중 추돌 등 강원도내 곳곳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께 홍천군 서면 마곡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마곡터널 인근에서 K3와 쏘렌토 등 4중 연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K3에 타고 있던 30대 임산부가 다쳐 춘천 강원대학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2시 41분께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5톤 트럭과 충돌하며 전도돼 1톤 트럭 운전자 A씨(49)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5톤 트럭 탑승자 B씨(63) 등 2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