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배꼽축제 2일 개막, 사흘간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강원 양구배꼽축제가 2일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문화예술축제로 다시 뛰는 청춘양구'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존 물놀이 위주에서 문화예술축제로 전환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보고 클라리넷 앙상블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악기마을’ 프로그램과 동화의 발자취를 따라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동화마을, 야간에는 늦더위를 물리칠 귀신의 집 등을 운영한다. 또 육...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