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 체류형 관광·레저 단지 들어선다…6년간 6500억 투입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에 골프장·스키장을 갖춘 대형리조트가 들어선다. 인제군에 따르면 남면 정자리 매봉산 일원에 2026년까지 6500억원을 투입해 골프장과 스키장, 호텔 및 콘도 등을 갗춘 사계절 종합 휴양리조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총 432만1558㎡(약 131만평) 일원에 들어설 사계절형 종합 휴양리조트는 토지보상에서 건설, 운영까지 100% 민간기업이 추진하게 된다. 강원도와 인제군은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지역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