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비용 낮추는 ‘혈중종양세포 분리기술’ 개발
마이크로 나노기술 이용한 원천기술 한국서 개발 마이크로 나노기술을 이용해 혈중에 있는 종양세포를 분리해 내는 기술이 한국에서 개발됐다. 인제대학교 나노공학부 한기호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기술 개발로 인해 향후 암 진단비용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양이 말기뿐만 아니라 암 초기단계부터 혈액 순환계로 암세포를 방출하고, 혈액 내 존재하는 혈중종양세포 수가 암 진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혈액을 타고 도는 혈중종양세포를 분리하기 위한 연구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