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전국 최다
전송겸 기자 =전남도는 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전국 최다인 29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적으로 151개 마을이 균형위 선정위의 평가를 거쳐 127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전남도는 전국 23%를 차지한 29개 마을이 선정됐다.전남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최다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449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는 4년, 농어촌지역은 3년 간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별로 지원된 국비는 도시 30억 원, 농...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