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 본궤도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전남도는 12월 현재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개(17%) 늘어난 1천333개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중 협동조합이 792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마을기업 245개, 사회적기업 214개, 자활기업 82개 순 등으로 나타났다.매출과 고용 사정도 나아졌다. 2018년 말 기준 사회적경제기업 총 매출액은 1천890억 원으로 전년보다 122억 원(7%)이 증가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상근직 고용도 1천716명으로 전년보다 252명(17%)이 늘었다. 양적으로만 ...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