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준공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가 전남 순천에 문을 열었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승주읍 평중리에 연면적 2천264㎡ 규모로 건립됐다. 생산동과 연구·기업지원동 2동으로 총 1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준공식을 기점으로 발효를 융복합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시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소재개발과 발효 원료...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