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자금 쓰겠다” 여친 회삿돈 횡령해 태국서 호화생활한 30대 구속기소

선교자금으로 쓰겠다고 여자친구를 속여 수십억원을 뜯어낸 30대가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전성원 부장검사)는 6일 코스닥 상장업체에서 재무과장으로 근무하는 여자친구에게 “선교활동 자금을 빌려달라”고 속여 58억 9000여만원을 뜯어낸 후 외국에서 부동산 투자 등에 쓴 혐... 2015-03-06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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