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용기있는 사람들 상’ 수상…“뉴프론티어 정신”
윤석열 대통령이 ‘용기있는 사람들 상’을 수상했다. 한국 내 강력한 반대에도 당선 직후 일본과 관계개선을 노력해 어려운 역사 문제를 해결해 나간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윤 대통령은 30일 ‘용기있는 사람들 상’ 수상소감에서 “고등학생 시절부터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사와 서베를린 연설을 통해 영어공부를 하면서 그분을 존경해왔다”며 “그분이 추구하는 가치와 세계관은 용기와 과단성(果斷性)으로 사회의 변화와 과학의 진보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조진수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