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모범납세자 116명 세금탈루 등으로 자격박탈
조진수 기자 =매해 23여명에 달하는 모범납세자들이 탈세 등 물의를 빚어 자격이 박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년)간 총 116명이 모범납세자 부적격 판정을 받아 자격이 박탈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2016년 23명 △2017년 24명 △2018년 25명 △2019년 28명 △2020년 16명이 부적격 판정을 받아 자격이 박탈됐다. 자격 박탈 사유별로는 △국세체납이 58명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