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저출생 대응 위한 맞춤형 지원 실시
경기도 고양시는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출산부터 양육과 돌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847억9000만억 원(국도비 포함) 예산으로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7월부터 출산지원금 신청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서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로 완화해 신고기간을 최대 1달가량 늘려놓은 상태다. 지난해 총 75억900만 원을 지원한 출산지원금은 출생신고...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