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결혼·출산에 늘어나는 난임…“제도적 지원 뒷받침돼야”
늦은 결혼으로 출산 연령이 늘며 난임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난임 치료 이전에 가임력을 보존해 난치성 난임을 예방하는 ‘가임력 보존’이 상대적으로 사회적·정책적 관심 밖에 놓여있다. 저출산 상황에서 잠재적 난치성 난임 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가임력보존학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우리의 미래, 난임과 가임력 보존: 벼랑 끝에 선 저출산 위기, 가임...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