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국감장 달군 ‘의대 정원 확대’…증원 규모 여전히 ‘오리무중’ [2023 국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난 19일 있었던 필수의료 혁신 전략에 구체적인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가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여야 모두 명확한 증원 규모가 제시되지 않은 데 대해 답답해했다. 25일 오전 복지위 국정감사 시작부터 의대 정원 확대 문제가 어김없이 등장했다. 이날 첫 질의를 맡은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에 얼마나 의대 정원 확대를 할 것인지 발표하는 줄 알고 환영했다. 하지만 속 빈 강정이었고, 앙꼬 없는 찐빵이었다”며 “원칙만 되풀이하...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