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답보상태 ‘편의점 안전상비약 제도’…“품목 20개까지 확대해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안전상비약)의 품목을 20개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전상비약시민네트워크(이하 시민네트워크)는 보건복지부에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위한 지정심의위원회를 재개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네트워크는 바른사회시민회의, 서울시보건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미래건강네트워크, 행복교육누리, 그린헬스코리아, 한국공공복지연구소, 고려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9개 단체가 소속돼 있는 단체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