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100% ‘친윤 지도부’ 등장으로 尹 vs 李 총선구도 결정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당대표가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지난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 구도로 2024년 총선을 치르게 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당원 100% 룰 변경을 통해 친윤 지도부가 들어선 것이 민주당 당내 경선 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에는 모두 ‘윤심’이 작용했다.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김재원, 김병민, 태영호, 조수진 의원)과 장예찬 청년 최고위 모두 친윤계로 꼽힌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당원들이 ...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