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에너지 자립 마을 본격 조성
전북 전주시가 에너지 자립마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전주시는 지난 14일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8억원의 사업비(국비 14억원, 시비 10억원, 민간 4억)를 따냈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전력소비가 많은 공장지역 팔복동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인 덕진동, 동산동, 조촌동지역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팔복동 산업단지 9개소와 조촌동 매암마을 외 3개마을과 동산동 화개마을 외 1개마을 덕진동 사평마을 등이 대상이다. 태양광 183개소 884㎾, 태양열 24개소 383㎡, 지열 5개소 88㎾를 설치할 예정이며 연간 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