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대표에 또 LG전자 출신 임원 내정
DL이앤씨가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4일 공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전날(3일) 서 내정자를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DL이앤씨는 앞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선제적 인적쇄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대표는 내부 인사가 승진을 거쳐서 오르는 게 보통”이라며 “건설을 경험한 분이 대표를 맡는 게 익숙하겠지만 내부에서 뜻하는 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 내정자가) 신사업을 추진하고 전략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데 특화한 분으...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