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변경 안된 송도 생숙…“수분양자 피해 심각”
주거시설로 인정받지 못해 하루아침에 범법자로 전락한 인천 송도 생활형숙박시설(생숙) ‘힐스테이트송도스테이에디션’ 수분양자들이 주거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송도스테이에디션’ 입주자예정협의회는 지구단위계획변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하려면 지구단위계획변경이 선행돼야 한다. 협의회는 내달 16일까지 지구계획변경 승인기관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민원 서류를 보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건축법과 공중위생관리법 적용...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