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후 급락, 국제유가 3% 넘게↓…WTI 92.07달러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여전히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감이 남아있어 향후 시장 상황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인근에서 일부 병력을 철수했다는 소식에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3% 넘게 하락 마감됐다. 앞서 지난 11일과 14일 이틀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 브렌트유는 5% 넘게 급등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은 15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인근에서 일부 병력이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다는 소식에 7년만에 최고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