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 취소’ 스테이지엑스, 처분 근거 불인정…“끝까지 갈 것”
제4이동통신사에 도전했던 스테이지엑스가 후보 자격 취소 처분 근거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향후 행정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스테이지엑스는 입장문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의 불합리한 자격 취소 처분 사전 통지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처분 근거인 신청서 이행사항 ‘미이행’과 ‘서약 위반’ 모두 인정할 수 없다. 스테이지엑스는 끝까지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부는 지난 14일 스테이지엑스가 제4이동통신사 자격을 얻기 위한 필요사...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