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 조작설’ 변희재, 1심서 징역 2년 선고
국정농단의 스모킹건이 된 최순실씨의 ‘태블릿 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펼쳐 구속기소된 ‘보수논객’ 변희재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10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변씨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책과 미디어워치 기사 등을 통해 손석희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부문 사장과 JTBC 기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변씨는 “JTBC가 김한수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