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공영방송 제자리 찾기 가장 시급”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후보자가 공영방송 개혁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향후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공영방송 개혁안을 두고 강한 충돌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8일 오전 9시54분 청문회 준비를 위해 마련된 경기 과천정부청사 인근 사무실로 첫 출근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를 거쳐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헌법과 법률이 저에게 부여하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이냐는 질의에 “공영방송의 공영성 제자리 찾...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