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프리미엄 가전 호조…LG전자, 1분기 최대 매출액 사상 최대
LG전자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기업간거래(B2B)와 가전 판매 호조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1조9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했다. 이는 역대 1분기 매출 최대치다. 잠정 영업이익은 1조332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 도입과 B2B 사업 확대, 프리미엄 가전 경쟁력 등이 유효했다고 봤다. 특히 인공지능(AI), 에너지효율,...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