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예방수칙 당부
한상욱 기자 =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 후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SFTS 환자는 도내 거주하는 A 씨(여‧67)로, 주 3회 이상 밭에 나가 일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발열, 전신 쇠약감 등의 증상으로 B 병원에 입원(지난달 25일)했고, 검사 및 치료과정 중 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C 병원으로 지난달 28일 전원했다. C 병원은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을 내며 전원 후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