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청,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 본격 시동
대구 달성군이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만 총 6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270억원 상당의 특례보증,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0억원씩 운영되며,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연 3%의 이자를 달성군이 1년간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106개 기업이 신청해 299억원이 조기 소진됐다. 하반기 신청은 7월 7일부터 시작된다. 특례보증 지원...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