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포 세대라는데…청년 3명 중 2명, “내 미래는 아직 밝다”
N포세대 청년들에게도 여전히 미래가 있을까. 매년 갱신되는 청년 실업률이 2015년에는 9.2%까지 이르렀고, 통계청 발표가 일주일 이상 돈 버는 일을 한 사람이 취업자로 분류되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청년 실업자는 훨씬 더 많은 숫자임에 틀림 없다. 청년들 사이에서 ‘헬조선’이란 용어가 2015년 한 해 가장 공감을 얻었던 이유일 것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청년위원회와 손잡고 실제 청년들이 현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취업/진로 상담의 효과는 어떠한지 알아보기 위해 청년버스 운영기간인 2015년 4월부터 11월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