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거수일투족이 상품…‘열애 사과문’ 등장한 K팝 촌극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5일 SNS에 자필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사과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가 아니다. 그는 지난달 27일 이재욱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온라인 언론사 디스패치가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도해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에다. 에스파는 올해 첫 정규음반 발매를 앞둔 상태. 팬들은 ‘중요한 컴백을 앞두고 마스크 없이 데이트한 카리나에게 실망했다’는 성토를 쏟아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왜 팬을 배신하기로 했냐’는 문구를 단 트럭이 오갔다. 카리나가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