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외국인 유학생 강제출국 논란 사과
한신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강제 출국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5일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학교 공식 누리집에서 공개한 담화문을 통해 “최근 어학당 학생 출국 사건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다”라며 “이번에 출국한 학생들과 한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학생들은 관할 출입국 사무소에 의해 이미 비자 연장을 거절 당했고, 이로 인해 출국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며 “등록금도 환불해주고, 다음에 재입국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