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그램 동행명령’ 갈등에…국토위 종감 75분만에 정회 [2024 국감]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가 24일 개회한 지 75분만에 정회했다. 국회 출석을 거부한 김태영 21그램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요구서 발부를 의결하자 여당이 반발하면서다. 맹성규 국토위 위원장은 이날 “국정감사를 위해서 필요한 증인 요청을 했는데 21그램 김태영 대표를 비롯한 몇 분들은 저희 국정감사가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고 종감까지 불출석을 통보했다”며 “증인이 출석했다면 국감 진행 모습과 내용이 달라졌을텐데 출석을 안 해서 더 혼란이 생겼다”고 동행명령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힘... [송금종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