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조재호-사파타 LPBA 김가영-김보미 결승전
시즌 최강 ‘월드챔피언’은 누가될까. 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 왕좌의 주인공이 2인으로 좁혀졌다. ‘디펜딩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초대 월드챔피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여자부 LPBA에선 ‘4연속 월드챔피언십 결승 신화’ 김가영(하나카드)과 첫 우승 도전에 나서는 김보미(NH농협카드)가 결승에 올랐다. 16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준결승서 조재호가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