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할 때 사두자”…삼성전자 올라탄 개미, 웃을까
지영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하락장이 이어진 지난 2개월간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개인 투자자들의 대대적인 매수세는 이른바 '동학 개미운동'으로 명명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삼성전자에 올라탄 개미들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지난 3월에만 삼성전자를 4조원 넘게 사들였다.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인 투자자의 삼성전자 순매수액은 총 6조5592억원에 달한다. 또 같은 기간 삼성전자 우선주도 1조333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