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퇴임식 “군민과 함께 일해 행복했다”
민선 7기 전북 고창군정을 이끌어온 유기상 고창군수가 퇴임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30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민선 7기 군정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유 군수의 애송시로 알려진 ‘나하나 꽃피어(조동화 시인)’가 낭송됐고, 민선 7기 주요 성과들이 영상으로 상영됐다. 또한 고창군 공직자와 고창군의회를 비롯해 20여 개 기관 및 단체에서 유 군수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기상 군수는 “2018년 민선 7기 취임당시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던 한반도의 첫 수도의 자존... [박용주]